★어나니머스가 한국의 대학교 6곳을 해킹했다.
국제적인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소속이라고 주장한 미니언 고스트는 트위터를 통해 한국의 6개 대학을 해킹하고 데이터베이스를 유출했다고 밝혔다. 카이스트의 경우 최초에 도메인 서버 한곳이 해킹된후 해당 데이터 베이스의 개인정보가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본지가 카이스트에 확인한 결과 카이스트 내부 사이트가 아닌것으로 밝혀졌고 미니언 고스트가 텍스트 파일 공유사이트 페이스트빈 을 통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이메일주소 비밀번호 전화번호가 공개되어있는데 카이스트측은 추정되는 내용은 드러난바가 없다고 한다. 페이스트빈에 공개한 자료 크기는 총 9.82KB에 불과해 일부만 해킹한것으로 보인다.
현재 고려대학교는 서브도메인에 대해 모두 ip를 차단한 상태로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미니언 고스트는 트위터에 오프코리아2017라는 해시태그를 썼는데 한국을 겨냥한 사이버 테러 작전을 의미
어나니머스는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펼친 디도스 공격등 사이버테러 작전 당시 오프이스라엘이라는 태그를 썼다.
오프는 작전을 뜻하는 오퍼레이션을 줄인말이다.
★지인 전화번호로 동영상 확인 유도하는 스미싱 유포
여^기^에 너^ 이상한 동^영상^ 있^ 단어마다 ^ 표시가 있는데 스미싱 문자에서 주로 발견되는 특수문자이다.
모바일 백신에서의 탐지나 스팸문자 처리를 피하기 위한 수법이다.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지인을 사칭해 보내는 수법으로
한층 진화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 와 피싱의 합성어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폰 문자메시지를 악용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행위. 웹사이트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깔리게 된다.
★SQL 인젝션 공격을 모바일에서 가능케 해주는 툴 등장
SQL인젝션 공격이란 웹 어플리케이션 자체의 버그를 이용하는 웹 해킹 방법이다.
최근 보안 전문 업체 레코디드 퓨처는 최근 이 SQL인젝션 취약점을 노리는 새로운 공격툴을 발견하기 까지 했다.
이 툴이름은 카추샤 스캐너 인데 오픈소스 침투 테스트 툴인 아나키 스캐너 에다가 텔레그램이라는 클라우드 기반
암호화 통신 메시지 앱을 결합한것 이라고 한다. 이둘의 효과는 넓은 범위를 스캔할수 있다는 거고 모바일 기기만으로도
이러한 공격을 할수 있다는 것이다.
SQL 인젝션 취약점이 꾸준히 발생하는 이유는 완전히 고치기가 쉽지 않고 시간이 꽤걸린다는 특성과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익숙하지 않은 새내기들이 끊임없이 새로운 SQL취약점을 추가시킨다는것.
해커입장에서 공격하기 아주 쉽게 웹사이트가 만들어져 있다고 한다.
★범죄도 서비스다 신종 랜섬웨어 시프르 등장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를 통해 신종 랜섬웨어 시프르가 유포되고 있어 우려된다.
RaaS는 돈을 주면 랜섬웨어를 제작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랜섬웨어를 뿌릴수 있기 때문이다.
시프르에 감염되면 파일 확장명에 shifr라는 문자열이 추가되고 바탕화면에 'HOW_TO_DECRYPT_FILES.html'라는
파일이 생성된다. 기존 랜섬웨어와는 다르게 파일이 암호화됐다는 메시지와 함께 파일 복구를 위한 안내페이지에
접속할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익명으로 인터넷을 연결하는 가상네트워크 토르에 존재한다.
이페이지는 복호화 프로그램 다운로드 버튼을 제공하고 있다.
시프르 랜섬웨어 제작 서비스 사이트는 비트코인을 받을주소와 요구 금액, 캡챠등 세가지 정보를 요구 사용자가
사람인지 구분하는 용도인 캡챠를 제외하면 서비스 제공자가 요구하는 정보는 사실상 두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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